'제1회 LOL IN ONE 다같이 한타열자' 홍보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과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오는 28일 한국외대 세향관에서 '제1회 LOL IN ONE 다같이 한타열자'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대회를 개최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것.

LOL은 전 세계 e스포츠 시장 점유율의 6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게임이다. 한국의 경우 LOL이 e스포츠 시장을 차지하는 비율은 36.48%에 달한다.

10명이 5명씩 한팀을 이뤄 상대팀과 싸우는 대전게임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챔피언을 선택해 상대방 진영을 초토화시켜야 게임이 끝난다.

게임 제조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LOL을 정식 서비스로 제공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식대회인 챌린저 서킷대회를 열고 있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30만원, 3등과 4등팀에게는 각각 20만원이 주어진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