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의 제작지원으로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상영된 최신 한국영화 배리어프리버전 9편이 국내 최대 VO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TV VOD를 통해 전국으로 서비스된다.ⓒ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의 제작지원으로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상영된 최신 한국영화 배리어프리버전 9편이 국내 최대 VO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TV VOD를 통해 전국으로 서비스된다.

이번 케이블TV VOD를 통해 VOD 서비스되는 9편은 ‘동주’, ‘내부자들’, ‘대호’, ‘검사외전’ 등 최신 한국영화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극장에서 상영당시 시각, 청각장애인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들이다.

‘동주’ 배리어프리버전은 지난 19일부터 일반버전과 동시에 VOD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어서 ‘대호’, ‘더 폰’, ‘내부자들’, ‘검사외전’, ‘사도’ 배리어프리버전이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5월3일에는 ‘미쓰 와이프’, ‘고녀석 맛나겠다 2: 함께라서 행복해’, ‘오빠생각’이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메가박스공감데이’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장애인영화관람환경 확대를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영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한국농아인협회가 함께 하는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 상영회’다.

지난 해 ‘미쓰 와이프’를 시작으로 4월까지 총 11편의 한국영화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전국 메가박스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

케이블 TV VOD 관계자는 “최신 상영작들이 다수 추가된 이번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극장에서 미처 영화를 보지 못한 시각, 청각장애인 관객들이 편하게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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