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낭독극 “연리지” 포스터.ⓒ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연말을 맞아 새로운 형식의 창작 낭독극, “연리지”와 버라이어티한 공연 “제2회 세상의 빛이 되는 콘서트”를 각각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서 장애인문화예술센터인 이음센터에서 개최한다.

먼저 18일 오후5시, 7시에 열리는 창작낭독극 “연리지”는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의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쁜우리 복지관의 만화교실팀이 애니메이션으로 함께 했으며 올해 오디션을 통해 새로 선발된 단원들과 교육생이 각 각 배역을 맡아 낭독을 통해 열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어 19일 오후7시에 열리는 ”세상의 빛이 되는 콘서트“는 엄지왕자 랩퍼 최충일,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 경진대회 스페셜k에서 대중음악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던 한흥모, 풀하우스 어린이 합창단,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조이풀하모니,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현대무용팀 비츠로등 신진장애인예술가가 대거 출연한다.

공연 티켓금액은 전석 2만원,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반할때는 1인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6737-0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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