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이하 대구청각언어장복) D&D영화제작단이 오는 12월 5일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두근두근, 안녕'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두근두근, 안녕'은 D&D영화제작단의 장애인 단원들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까지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영화로 남성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여성의 사랑이야기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문화차이로 발생하는 갈등을 담았다.

대구청각언어장복은 "영화를 통해 비장애인들은 청각장애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이 사회생활 가운데서 겪는 불편함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고}2016년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공개 모집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