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 석창우 화백 제38회 초대전이 오는 11월26일까지 SK증권 대전지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석창우 화백이 그동안 그려왔던 작품들 중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작품과 그룹전, 해외전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9살 때 고압전기에 감전되면서 두 팔을 잃은 후 의수화가가 된 석 화백은 2014년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퍼포먼스를 하며 전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관람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일요일은 휴관이다. 석 화백의 퍼포먼스는 24일 오후4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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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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