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드림보트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대장부(대관령에서 장애인과 부모가 함께 하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희망프로젝트는 사단법인 드림보트(대표 이영민)가 국내 지적 장애인 아티스트를 비롯해 재능기부 위해 참여하는 각 분야 아티스트를 초청해 마련했다.
재능기부를 위해 축구선수 출신의 가수인 구자명, 슈퍼모델 출신의 가수인 한희정,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 지적장애인 밴드 엔젤킷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장애인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드림보트 이영민 대표는 “대장부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다른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릴레이 사업으로 문화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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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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