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사장 이삼웅)와 에이블복지재단(이사장 선동윤)이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오는 12월 장애인이 평소 자신을 위해 헌신한 활동보조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여행이라는 선물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고마운 사람들과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에게 뜻 깊은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변에서 장애인 본인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은 힘이 되어 준 고마운 분과의 구성이라면 ‘12월 가족여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하면 된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에게는 최대 2박 3일 간 휠체어 및 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자동차의 All New카니발 차량과 유류비, 여행경비, 필요 시 기사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추억을 보다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인화해 포토 북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을 마친 팀에게는 KBS3R ‘내일은 푸른 하늘’ 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초록여행은 차량 무상대여를 기반으로 유류지원, 기사지원 등의 서비스는 물론 차고지에 오기 힘든 중·장거리 거주자들에게 탁송서비스(홈투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문의: 초록여행(160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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