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오는 10월7일부터 8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실에서 2014장애인문화예술축제 ‘2014 장애인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2014장애인연극제는 장애인과 비장애 연극인들이 함께 모여 작품을 만들어 냄으로서 공동체를 이루어 꿈과 현실에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이끌어내는 ‘콜라보레이션 연극제’다.

이에 주관을 맡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연극협회 등의 추천으로 연극제에 참여할 전문극단을 결정하고, 공개 모집과 공개오디션을 통해 장애극단과 장애인배우들을 선발했다.

먼저 프로젝트 1은 비장애인극단인 ‘아우라’에 장애인배우가, 프로젝트 2에는 장애인극단인 ‘멋진친구들’ 비장애인 프로극단(극단21)의 연출 및 기술진과 배우가 투입돼 공연을 함께 제작하고 공연한다.

프로젝트 1의 무대에 오를 작품으로는 극단 아우라가 ‘틱’장애를 소재로 한 ‘틱’,을, 그리고 프로젝트 2에는 ‘극단 멋진친구들’이 이솝우화 금도끼 은도끼를 각색한 ‘금도끼 은도끼’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연극제에 대해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기획팀(02-859-8288)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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