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안내견 탄실이' 공연 모습.ⓒ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오는 8월8일부터 25일까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안내견 탄실이’를 대학로 엘림홀에 올린다.

‘안내견 탄실이’는 실제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시각장애 2급의 김희진씨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뮤지컬로, 이번 공연에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공연을 관람 할수 있는 “헬렌켈러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헬렌켈러관”이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이 가능한 1층에 별도의 상영관을 마련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게 중계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안내견 탄실이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공연기간 내 02-6737-8005 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관람료는 장애인 할인에 추가할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문의>단체관람 문의02-6737-0900 헬렌켈러관 문의:02-6737-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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