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리친구들 공연모습.ⓒ빛소리친구들

장애인무용 극단 빛소리친구들의 정기공연 ‘휠체어 무용이야기!’가 오는 8일 오후 8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정기공연 ‘휠체어 무용이야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그렸으며, 신작 ‘산다는 건’, ‘어머니의 하루’ 두 편과 기존작품 ‘화랑! 검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작 ‘산다는 건’은 장애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만남과 결혼, 삶의 버거움, 또 다른 즐거움 등 우리의 자화상을 전통 연희인 남사당의 6가지 공연요소(버나, 어름, 살판, 풍물, 덧뵈기, 덜미)로 표현했다. 티켓값은 무료다.

문의: 빛소리친구들(02-309-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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