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의 위대한 도전을 그린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 포스터, ⓒ메인타이틀픽쳐스

시각장애인의 도전을 그린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감독 장영치의 ‘터치 오브 라이트’는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시앙(황유시앙)이 대학에 입학 후,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하며 불가능으로 보였던 꿈을 향해 도전해나가는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주인공인 황유시앙이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연기함으로써 리얼리티를 더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터치 오브 라이트’는 지난 1월 실시한 모니터 시사회에서 평점 9.25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지난해 열린 ‘제17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 등에도 초청된 ‘터치 오브 라이트’는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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