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전화가 오는 31일까지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 사전제작 지원작을 공모한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 인권이라는 내용의 영상물 창작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면 가능하고 영화를 1편 이상 연출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별 최소 100만원 이상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지원작을 31일까지 제작 완료하여야 하며, 완성된 작품은 2013년 7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작품을 선정된다. 선정 작품은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폐막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fiwom.org)를 통해 작성한 뒤 31일까지 작품기획안을 한국여성의전화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는 9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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