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두툼한 옷을 꺼내 입을 만큼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선선한 가을 날씨 따뜻한 커피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삶의 소소한 행복일터. 이처럼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청 앞에는 남녀노소, 외국인까지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바로 '2011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보기 위해서다.

이날 축제에서는 블루오션(김지호)과 가수 옥주현의 아름다운 하모니, '코갓탤' TOP 10에 들어 화제가 된 김민지와 클론, 월드스타 '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홀트장애인합창단과 출연진들이 부른 '아름다운 세상'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블루오션(김지호)과 가수 옥주현이 '마법의 성'을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블뉴스

김민지와 클론이 '월드컵송'을 불러 신나는 무대가 연출됐다. ⓒ에이블뉴스

관중들이 '월드컵송' 노래에 맞춰 야광봉을 흔들고 있다. ⓒ에이블뉴스

월드스타 '비'가 'Hip Song'을 열창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월드스타 '비'가 'rainism'을 부르고 있다. ⓒ에이블뉴스

'비'가 월드스타임을 알수있듯 외국인 팬이 참석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에이블뉴스

월드스타 '비'가 'It`s Raining'을 부르고 있다. ⓒ에이블뉴스

관객들이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에이블뉴스

홀트장애인합창단과 출연진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부르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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