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가 오는 8월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14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전년도 축제 모습.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가 오는 8월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14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축제는 '파도를 너머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대회 및 행사가 펼쳐진다.

대회 및 행사로는 전국장애인비치발리볼대회, 한바다물놀이(제트스키, 바나나봅트, 모터보트),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해변노래장기자랑,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특히 축제에서는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에게 1대1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며, 백사장과 장애인 이동로에는 총 250장의 합판이 깔린다. 또한 천막도 82동이 설치될 계획이다.

한편,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22일까지 노래장기자랑,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의 출연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863-0650)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