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문학이 오는 28일까지 ‘2011 구상솟대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솟대문학은 지난 1991년 창간한 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 문예지로 장애문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문학성 향상을 위해 매년 구상솟대문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는 장애문인 90% 이상이 시인이고, 고 구상 선생도 시인이었기에 시 부문에서만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올해의 최우수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5~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는 등록장애인 문인이 응모할 수 있으며, 문예지나 시집을 통해 발표한 작품 10편을 28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sosdae1991@hanmail.net, sosdae1991@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응모 시 간단한 자기소개서(작가약력, 주소, 전화번호), 장애인복지카드 사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문의: 솟대문학(02-6094-4848)

우편제출처: 서울시 양천구 신정6동 318-1 목동대림아크로텔 508호 솟대문학(우편번호 15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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