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빛소리친구들(대표 최영묵) 소속 'Fun&Art Company' 공연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초동 예술의전당 KNUA홀에서 2010 정기공연 '무용과 음악, 휠체어를 타고 날다'를 선보인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척수장애인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공연단은 이번 공연에서 '춤추는 다리', '또하나의 마음', '리본댄스', '주제곡발표', '휠체어댄스 룸바&차차차', 'Communion Dance' 등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원장인 우광혁 교수가 예술 총감독을 맡았으며, 이애현 교수(한국무용연구회 상임이사), 계명대 이미경 외래교수가 안무를 맡았다.

최영묵 대표는 "휠체어 바퀴로 대신하는 춤추는 다리의 아름다움, 발레리나와의 멋진 하모니, 라틴댄스의 강렬함 등의 공연을 통해 모두에게 많은 감동을 나눠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빛소리친구들 대표 010-9012-0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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