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이 홈페이지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오디오북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회도서관이 지난달 10일 교보문고와 '시각장애인 지원 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
국회도서관과 교보문고는 양해각서에서 시각장애인의 정보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국회도서관은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담당하며, 교보문고는 국회도서관에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교보문고는 국회도서관에 2450여종의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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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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