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노컷뉴스

부산CBS 김혜경 기자

다음달 8일 개막하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오는 21일 개?폐막작 예매가 시작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외국인 예매 시스템을 구축, 외국인은 물론, 해외에서도 실시간 예매가 가능해져 사실상, 세계 어디든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행사 안내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해 실시간궁금증을 문의할 수 있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마련한 점자상영시간표를 안내데스크에 비치, 시각장애인들의 영화 예매도 돕게 된다.

개막작인 장진감독, 장동건 주연의 <굿모닝 프레지던트>와 폐막작인 중국 첸 쿠오푸 감독의 <바람의 소리>는 21일(월) 오후 5시부터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9월 23일(수)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감독 루스템 압드라쉐프)이 예매 시작 후 1분 30초 만에 완전 매진돼 역대 최단시간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인터넷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전용홈페이지 (http://www.piff.kr)에 가입한 뒤 24시간 예매가 가능하다.

◎ 예매처와 운영시간

- 인터넷, 모바일 2009. 9. 23 ~ 10. 15 24시간 (단, 9월23일은 09:00 ~ )

- 전국 GS25 편의점

- 부산은행 (창구 / ATM기 / 폰뱅킹)창구 09:00 ~ 16:00 ATM/폰뱅킹 24시간(단, 9/23은 09:00~) ◎ 임시매표소 (10월 9일~10월 15일까지 운영)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메가박스 해운대점,대영시네마, 씨너스 부산극장

-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 앞, CGV 센텀시티점

-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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