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0월 19일 출범해 1년 동안 자립생활 보급을 위해 활동해온 한국장애인IL단체협의회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로 단체 명칭을 변경했다.

협의회는 지난 22일 총회를 열어 자립생활의 실천과 더불어 자립생활센터의 인증과 지원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단체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협의회는 2대 회장으로 한국자립생활네트워크 최용기 대표를 재선출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2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협의회는 중증장애인의 인권옹호와 더불어 자립생활센터 심의 및 인증, 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 사업, 자립생활 이념 확산, 해외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줌심으로 앞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