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여장연)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기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모두가 평등한 사회!! 시작은 여성장애인 자립부터!” 주제로 '제18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및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장연은 올해 운동방향성을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자립생활 실현’으로 정하고, 여성장애인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최대의 과제인 경제적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정책제언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자립생활 실현에 대한 내용을 공론화 하고, 여성장애인 관점의 정책제언 및 제도 개선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20주년 행사가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며, 여장연 초대 공동대표 외 3인의 활동가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자립생활을 위한 결의문 채택.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자립생활에 관한 토론회와 분임토의 등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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