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예방접종 2단계로 나눠 진행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은 연령에 따라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75세 이상은 예방접종센터, 65세부터 74세까지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4월 1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364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2분기 중 가장 빨리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온라인 예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 읍면동 등 지역단위에서 사전등록부터 이동,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
어르신들의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4월 중 140개소, 6월 중 69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단계적으로 개소하여 7월까지는 총 254개소의 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65세부터 74세까지
어르신들(494.3만 명)에 대한 접종은 6월 중 시작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며, 전국 1만개소 이상 운영예정인 위탁의료기관을 활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2분기는
어르신들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접종기관과 의료인력,
백신의 배송과 보관, 관련 지침 등을 다시 한 번 면밀히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집단면역 형성으로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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