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정하균의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오는 1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체계의 필요성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09 척수장애인 재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한진 교수(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주제발표를 맡고 이범석 국립재활원 재활병원부장, 김동호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조재훈 교수(나사렛대학교 장애인체육지도학과), 김종배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재활보조기술연구과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척수손상환자들의 효과적인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하균 의원은 "척수장애인들의 효율적인 재활치료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지만 국내의 현실은 척수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사회적 지원체계도 빈약한 실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척수장애인들의 효율적인 재활치료,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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