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으로 백신이 공급되고 있다. ⓒ노컷뉴스 한재호 기자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1주일 정도 빨라지고, 장애아들이 교육받는 특수학교에 우선적으로 접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학교 예방접종 시작시기를 당초 11월 18일에서 11월 11일로 약 1주일 앞당겨, 특수학교(장애아교육학교) 접종을 우선 고려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신종플루 백신 공급시기를 1주일 정도 앞당기기로 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당초 11월 13일까지 계획된 학교예방접종 수요파악을 약 1주일 앞당긴 11월 5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학교예방접종 수요파악은 학교접종 시행 전 보호자 동의를 구하면서 학교예방접종 또는 의료기관 접종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신종인플루엔자 국민상담센터: 129(복지부콜센터)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1577-1000(건강보험공단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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