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장애인이 장애등록 단계에서 취업을 희망할 경우, 취업지원과 직업훈련서비스도 함께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국민연금공단은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이 취업과 직업능력 개발을 희망하는 경우 장애등록 과정에서부터 관련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구직 희망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민연금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서비스 연계지원에 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할 수 있는 업무 기반을 마련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국민연금공단의 장애 판정 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이 취업을 희망할 경우 곧바로 장애인고용공단으로 연계해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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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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