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서.ⓒ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한 제15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의 1단계부터 3단계 평가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1단계는 평가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 평가가 이뤄졌으며, 2단계는 전문가 평가, 3단계는 장애인, 노인 등 사용자 심사로 진행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부여하는 웹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인증 표시로, 지난해부터 심사기준이 강화돼 645개 신청기관 중 189개 기관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은 “앞으로도 웹 접근성·호환성 등 각종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하여 본원 홈페이지 이용자들에게 정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접근 환경 및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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