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박사.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개발원 차기원장 예정자로 변용찬(54세)씨가 낙점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1일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72차 이사회’에서 변용찬씨를 차기 원장 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애인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로 선정된 방귀희·변용찬씨를 놓고 투표가 진행됐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을 비롯해 11명의 이사들이 투표한 결과 6표를 얻은 변용찬씨가 차기원장 예정자로 결정됐다.

이로써 변용찬씨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장애인개발원 2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변용찬씨는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장애인복지연구팀장, 사회복지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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