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후보자로 압축된 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선임연구원.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후보자가 2배수로 압축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2일 2차 면접심사를 갖고 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 겸 방송작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선임연구원을 개발원 원장 후보자로 최종 낙점했다.

개발원 원장 후보자로 낙점된 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은 KBS방송작가, 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예술인을 위한 사회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선임연구원은 장애인복지연구팀장, 사회복지정책본부장을 역임하며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 힘써왔다.

한편, 개발원 원장 후보자가 2배수로 압축됨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늦어도 8월 중하순까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중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후보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이 떨어지면 후보자는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