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청소년센터가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가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내 중·고등학교 장애·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체험활동 프로그램 ‘겨울방학 행복교실’을 진행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에게 제빵·난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비장애청소년의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청소년의 공동체의식·사회성 향상을 도모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한 한 청소년은 “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 학부모는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 때는 아이가 갈 곳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행”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현재 참가자 접수는 완료됐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070-4268-4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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