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시각장애인이 시험을 기다리고 있다. ⓒ에이블뉴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맹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는 서울지역의 전맹 시각장애인 수험생 16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특별관리대상자인 전맹 시각장애인에게는 최대 1.7배의 추가시험 시간과 각종 보조공학기기 등이 지원된다. 시각장애인 수험생은 적게는 오후 8시, 많게는 오후 9시까지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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