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 이규현 기자

대구 특수학교 5교가 공동으로 사업장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 등 5개 특수학교는 지난 7일 학교기업 '성산'을 사업자로 등록해 사무용지생산과 홍보판촉물제작, 제과점, 세탁업종 등을 운영한다.

특수학교 공동 사업자들은 고등학교 과정 학생과 전공과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한다.

학교기업 성산은 대명동 대구대캠퍼스 인근에 오프라인 가게를 운영중인데, 이달 말 온라인 쇼핑몰도 개점할 예정이다.

'성산'은 이익금의 일부는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장애인 또는 특수학교 졸업생의 학교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성인의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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