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원내 대강당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담당자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학생 인권상담 및 지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상설모니터단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 상설모니터단 담당 장학관·장학사, 전담인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상설모니터단의 역할과 운영 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의 우수 운영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우이구 원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상설모니터단의 역할의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미나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3월 현재 전국적으로 190개의 상설모니터단이 조직돼 지역 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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