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가꾸미’ 발달장애인근로자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서양호 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30일 서울 중구 약수동 ‘자활을 꿈꾸는 공원 가꾸미’ 사업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0명에게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인 발달장애인과 지원을 위해 배치된 근로지원인은 물론, 서양호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의 한 달 근속을 축하하고, 연말까지 차질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병탁 서울지역본부장은 “이 사례는 풀뿌리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이 각 기관이 가진 서비스를 총괄하여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 입체적인 사례”라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향후에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본부와 약수동주민센터는 ‘자활을 꿈꾸는 공원 가꾸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올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시로 업무를 협의하며 긴밀히 협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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