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세 번째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가 오는 15일 노원구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미 2008년부터 재단법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강동구),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용산구)에 위탁해 2개소의 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수탁을 받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노원구 덕릉로 70가길 96소재) 내 지하 1층에 설치됐다.

직원 5명 상주하면서 노원구, 성북구, 강북구 등 서울 동북부지역의 보조기구 이용 욕구가 있는 장애인에게 상담·평가 등을 통해 개인별 유형에 맞는 보조공학 서비스를 하게 된다.

또한 방문상담, 전화·사이버 상담을 통한 서비스 제공 외에도 지역 내 인접한 서울정민학교 등 특수학교 및 장애인단체와의 네트워크로 장애인재활보조기구를 필요로 하는 신규 사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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