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12일 오전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영세 노인 및 장애인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탠드업 휠체어 등 첨단 재활보조기구를 기증했다.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후원으로 기증된 첨단 재활보조기구는 스탠드업 휠체어(16건), 기립보조장치(10건), 실내이동리프트(21건), 차량 리프트(8건), 상․하지의지(3건), 욕창 예방 매트리스(31건) 및 방석(37건) 등 총 132건이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무료기증으로 저소득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의 불편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증식에는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과 문무성 소장(재활공학연구소)을 비롯, 생명보험협회 윤상 사무처장, 장애인 및 보호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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