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백석대, 순천향대, 한서대 재활인력혁신사업단(NURI)에서 창설한 글로컬재활복지산업포럼은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천안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시각장애인 점자단말기 개발과 재활복지산업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점자단말기가 시각장애인의 교육의 수월성을 담보해주고 변호사와 정신과 의사와 같은 전문직도 수행할 수 있다는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점자단말기를 기초생활보호대상 시각장애인에게 건강보호로 5년에 1개씩 지원하는 등 점자단말기 개발과 보급 방안이 논의된다.

신창현 백석대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하며 힘스코리아 윤양택 사장은 주제 발제자로 나선다.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 기술동향과 시정성’이라는 주제로, 순천향대 박순희(특수교육학) 교수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을 위한 공학활용’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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