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먼케어가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1일부터 보급에 들어간 감면하이패스 단말기와 지문인증장치. ⓒ에이블뉴스

감면하이패스 3만대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3만5000원의 가격에 보급된다.

(주)휴먼케어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1일부터 감면하이패스를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 대해 등급에 관계없이 소비자 공급가를 3만5000원으로 일원화해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8월부터 시작된 행복단말기 보급사업의 사업명칭도 지원금단말기 보급 사업으로 바뀐다. 특히 1~3급 48,000원, 4~6급 78,000원으로 이원화돼 판매됐던 소비자 공급가를 35,000원으로 일원화해 가격을 낮췄다.

행복단말기 3차사업의 잔여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개월간 3만대에 한정, 소진 시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감면하이패스는 단말기와 지문인증장치 두 가지로 구성된다. 지문인증장치의 경우 소비자의 지문상태와 인식정도의 차이에 따라 사용상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단점이 있지만 휴먼케어에서 공급하는 단말기와 지문인증장치는 빠른 지문인식 속도와 편리함을 갖췄다.

감면하이패스는 전국 도로공사지사 및 톨게이트 근처 판매점과 (주)휴먼케어(1688-3017)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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