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창업초기 장애인기업의 경영안정 및 지속성장을 위해 금년부터 ‘장애인기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초기(창업 3년 미만) 장애인기업을 모집하며, ‘경영/자금, 판로/마케팅, 기술/특허, 수출/무역’등 분야별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현장진단을 통해 기업환경 및 애로사항 분석하고, 기업 실정에 맞는 개선방안을 도출해 창업 초기 장애인기업의 실직적인 체질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원기업에 대한 성과조사 및 사후관리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객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총 40개사 내외의 장애인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을 지원하며, 분야별 전문기관을 통한 운영으로 사업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성장 동력과 관련한 기술기반 업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장애인기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으로 창업초기 장애인기업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애로해소는 물론 장애인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기업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debc.or.kr) 공고게시판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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