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메르스 피해지원 점검회의 논의를 거쳐 부처별 지원정책을 망라한 팸플릿을 제작해 23일부터 본격적으로 배포한다.
팸플릿의 주요내용은 메르스 관련 특별지원을 발표한 6개 부처(중기청·문체부·금융위·행자부·국세청·기재부)의 자금(융자·보증) 및 세정지원방안 안내다.
피해 업종(관광·여행·숙박·공연·병의원 등) 및 피해지역(메르스 확진자 발생․경유) 등에 대한 금융지원과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세금 부담 완화 정책의 신청대상·지원내용·기간·절차·문의처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우선 1만부의 팸플릿을 행자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중소기업청, 중진공, 소진공, 중기중앙회, 신보, 기보, 신보재단중앙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배포하고, 각 부처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별 수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최대 20만부를 배포, 정부의 특별지원 대책이 전국 구석구석 홍보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