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은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기업을 위한 신용평가 및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크레더블은 사회적기업에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위한 절차·활용 등에 대한 교육도 연 1회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기업 정보사이트 ‘위더스풀(www.widuspool.co.kr)’에 사회적기업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시장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를 촉진시키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관심을 높여 사회적기업 자생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크레더블 이진옥 대표이사는 “신용평가 및 기업정보서비스 기업으로서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대기업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국내 1,299곳(15년 4월말 현재)이 활동 중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