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경제부 양승진 기자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가 7일 부터 사전예약접수를 받는다.

주변시세의 50~70% 수준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이날 장애인·국가유공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12일에서 14일까지는 3자녀 특별공급, 15일부터 19일까지 3자녀 또는 노부모 부양자 우선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또 20일부터 22일까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특별공급, 22일부터 23일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와 2순위에 대한 청약접수가 이어진다.

특별공급은 인터넷 접수를 받지 않고 한국주택토지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청약저축 1순위자를 대상으로 일반 공급 사전예약을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 1150만원, 하남 미사 970만원, 고양 원흥 850만원 등으로 결정됐다.

전용 60㎡ 이하 소형은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1030만원, 하남 미사 930만원, 고양 원흥 800만원 등이다.

인터넷 청약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아직 발급받지 못한 예비청약자는 주거래은행이나 청약통장 가입은행을 방문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이용방법을 꼭 확인해야 한다.

jin720@cbs.co.kr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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