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휴비즈넷이 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휴비즈넷이 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공단 장동수 서울남부지사장은 “이번 (주)휴비즈넷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휴비즈넷 양병만 대표이사는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으로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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