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일 상향식 조직·경영 혁신을 주도할 제4기‘KEAD 주니어보드’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일 상향식 조직·경영 혁신을 주도할 제4기‘KEAD 주니어보드’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한 KEAD 주니어보드는 2019년 이후 입사자 대상으로 지역, 직군·직렬에 제한 없는 모집을 통해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30세대의 시각을 반영해 조직·경영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혁신을 위한 온·오프라인 의견토론△주요 회의 참관을 통한 경영진과의 교류△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과정 참여 △타 공공기관 혁신동아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조직 혁신의 중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기관 내 2030세대가 증가하면서 상하직원간의 원활한 소통 문화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KEAD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의견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공단의 발전과 조직·경영 혁신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KEAD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참신한 시각을 통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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