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이니스프리와 연계해 청각 여성장애인 4명이 네일아트 직무 맞춤훈련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31일 수료식 모습.ⓒ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이니스프리와 연계, 청각 여성장애인 4명이 네일아트 직무 맞춤훈련을 수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맞춤훈련은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1호인 이니스프리와 지난 3월 공단 서울지역본부와 맺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기반으로 실시됐으며 청각 중증, 여성장애인 4명이 네일아트직무를 훈련 받았다.

훈련기간은 4월 22일부터 수료식이 열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로, 네일케어, 핸드마사지, 폴리시 아트 등의 전공과 고객서비스, 트렌드 분석 등의 교양과 사회성 훈련, 2주간의 본사 고객 대상 현장훈련을 거쳤으며, 오는 8월 1일 입사하게 된다.

이번 맞춤훈련의 특징은 이니스프리에서 생산되는 그린네일, 핸드 케어 제품만을 이용해 교육을 받았으며, 입사 후 직원 고객을 대상으로 네일/핸드케어, 네일아트를 서비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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