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이달부터 2019년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워크투게더 센터사업)을 본격 시행, 장애학생 38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자격은 고등학교 또는 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장애학생은 진로설계컨설팅, 취업준비프로그램, 취업지원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은 장애학생을 위한 대표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으며, 금년부터 20개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확대 운영하게 된 만큼 더욱 많은 장애학생이 양질의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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