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10월과 11월에 추가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5월 29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법정 의무교육으로 강화되면서 예상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강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개월 간 서울, 부산, 광주, 천안, 성남 등 전국에서 강사양성 과정을 개설했고, 총 19회에 걸쳐 627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추가 개설되는 일반과정은 강사를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사이버연수원(http://cyedu.kead.or.kr)에서 과정별 신청기간, 교육기간 및 장소, 우선 선발기준 등을 확인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공단 김정연 교육연수부장은 “효과적인 인식개선 교육이 되려면 무엇보다 역량을 갖춘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전문 강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문의처

<공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콜센터 ☎ 1588-1519, 031-728-7000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협력실 ☎ 031-728-7044, 7017, 7179

<강사양성과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교육연수부 ☎ 031-728-7289, 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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