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3일 LG U+ 자회사인 ㈜위드유 맞춤훈련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3일 LG U+ 자회사인 ㈜위드유 맞춤훈련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공단과 ㈜위드유가 연계해 실시한 이번 맞춤훈련은 12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약 8주동안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직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장예절 ,이미지메이킹 등도 함께 병행됐다.

㈜위드유는 올해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올 고용한 것이 2번째로,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센터의 우수한 훈련사례로 꼽힌다. 앞서 지난 2월에 센터에서 수료한 13명의 훈련생들을 마곡지점 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이번 수료식을 마친 12명의 훈련생들은 상암 지점으로 배치되어 1년간 수습과정을 거쳐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위드유 장광국 대표이사는 “지난 2월에 들어온 선배들이 마곡에서 훌륭히 잘 해내고 있는 만큼, 상암지점에 근무할 여러분 또한 훌륭히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