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손해사정㈜ 대전지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와 대전광역시립 손소리 복지관과 연계해 중증을 포함한 7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에이원손해사정

에이원손해사정㈜ 대전지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와 대전광역시립 손소리 복지관과 연계해 중증을 포함한 7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장애인 채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장기 채용 계획을 마련했으며,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채용인원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들이 업무에 원활하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정비했으며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전문 관리자를 별도 배치했다.

특히 손소리 복지관 등 지역단체의 도움을 받아 수화통역 교육을 받는 등 직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박동언 에이원손해사정 대표이사는 “이번 장애인 채용은 회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원손해사정은 보험사고에 따른 손해액 및 보험금 사정업무를 수행하는 손해사정 전문 기업으로서 2004년 6월 설립이래 지속 성장을 통해 2012년 고용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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