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관련 고민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울서부 고용복지+센터가 27일 개소했다.

서울서부 고용복지+센터는 기존 서울서부 고용센터에 마포구 복지지원팀을 비롯해 마포구·은평구 찾아가는 일자리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울시 50+센터, 미소금융 등 다양한 고용, 복지서비스 기관이 참여해 풍부한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일자리와 복지고민을 가지고 있는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에게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치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빌딩 이다.

한편, 고용 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여성 중장년 등에게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의 고용복지+센터와 자치단체, 민간기관이 협력해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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