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비스 기업 ㈜서브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종합 서비스 기업 ㈜서브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서브원은 25일 공단 서울지사 회의실에서 ㈜서브원 박해정 상무, 공단 박승규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2002년 LG유통에서 분리 후 LG MRO로 출범해 200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서브원은 MRO, 건물·부동산 관리, 건설, 레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브원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LG그룹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 ㈜서브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LG그룹의 9번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공단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브원 박해정 상무도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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