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각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7일 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회의실에서 청각장애인의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대한민국명장,기능경기대회입상자,기술사·기능장 등 현장에서 10년 이상 숙련된 경력자들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선발해 현장과 단절된 교육을 시대의 변화에 맞는 현장중심의 교육 훈련 컨설팅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윤중오 센터장은 “산업 현장의 기술력 단절을 막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집중적인 노력을 경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며 “향후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청각장애인 인력 배출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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